반공

1960년대 김정일의 체제에 대항하기 위해 김종필은 반공 이데올로기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시류에 맞춰 문선명은 일본의 우파와 손을 잡고 일본내 선거운동에 동참했고, 미국 상원에 로비, UN앞에서 피켓 시위등을 주도했다. 그는 연설에서 '우리는 두가지 조직; 교회와 반공단체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조직 동원을 위해 the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Victory over Communism (IFVOC) 라는 단체를 서울에 연관 단체를 일본과 미국에 설립했다. 미국 단체의 이름은 the Freedom Leadership
Foundation (FLF) 인데, 자금은 미국내 통일교 교회에서 나왔다. 반공 교육재단으로 설립하여 세금도 면제 받았다.

1970년대 FLF의 대표였던 Alan T Wood는 문선명이 FLF를 통해 미국의 중심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했다. 먼저 두세개의 대학을 접수하는 것이 첫번째 전략. 물론 순수파들로부터 반발이 있었는데, "신에 대한 불복종"이라고 하면서 억압하였음.

반공이란 기치아래, 각 분야의 리더들과 관계를 맺었고, 문선명은 아이젠하워, 트루만, 험프리, 케네디, 닉슨과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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