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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vs 2026 채권과 주식시장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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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에서 2018년과 2026년의 채권 수익률 그래프가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고 적었었다. 그 이후로 채권 수익률이 2018년 처럼 하락하면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2018년에는 연말까지 금리가 하락했었다. 똑같은 패턴이 반복될지 아닐지는 알수 없지만 참고할 만 하다.  2018년과 2026년의 S&P500 역시 비교해보면 비슷한 패턴이 발견된다. 아래 그림은 중간선거일을 기준으로 연초부터 S&P500 지수를 겹쳐 그려봤는데, 3월말까지 하락하다가 그 이후로 상승장이 펼쳐지고, 여름에 조정받고 상승, 중간선거일 한달전부터 하락하는 패턴까지 거의 비슷하다.  단기적으로 보면, 2018년 10월부터 하락하다가 선거직후였던 2018년 11월 7일 2.17% 상승하고 그 다음날부터 하락했다.  2026년에도 비슷한 패턴인데 10월부터 하락하다가 선거직후인 오늘 상승하고 있다. 내일부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는 것은 신기한 일이다. 복잡계 물리의 프랙탈 같은 것인가. 

중간선거 Blue wave 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미중부 시간 밤 10시, 구글의 선거 결과 화면을 보니 민주당이 상하원과 주지사 선거마저도 이길 듯 하다.  1930년 이후 공화당 대통령 + 민주당 상하원인 경우 S&P500은 그 이후 일년 동안 평균 13%가 올랐다고 한다. 그럼 주식을 사야 할까?  텍사스의 선거 결과를 유심히 봐야 한다. 텍사스 주의 경우 상하원과 주지사를 민주당이 가져갈 듯 하다. 텍사스에는 1400개 정도의 데이타 센터 프로젝트가 있고, 미국 주들 중에 가장 많은 숫자이다. 민주당 주지사, 상하원의 상태에서 이 프로젝트들이 제대로 진행될 가능성이 낮고, AI관련 주식들에게 큰 타격이 있을 것은 기정사실이다.  Barron's의 기사에서는 AI, Crypto, Healthcare, Energy 섹터가 힘들 수 있다는 기사를 내 놨다.  트럼프 정부들어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을 약하게 해주고, 소비자 보호 규제를 완화시켜주었고, 소규모 은행들의 경우에는 스트레스 테스를 면제 해주는 등 다양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 왔는데, 민주당이 상하원을 가져가는 경우 그 조치들 중 적어도 일부는 되돌려질 수 있다. 민주당 핵심 세력은 벌써 3대은행에 대해 정부 보고를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프로젝트 역시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는데, 공화당과 같이 완성한 법안들을 다시 고치려 할 가능성이 높아서 프로젝트가 이뤄지기 위해 통과되어야할 법안들이 한참 늦어질 수 있다. 헬스케어의 경우에는 "Medicare for All"이라는 법안이 민주당에서 논의되고 있어서 부정적이다. 한국의 의료보험과 같은 구조를 도입하고 싶어하는데, 이렇게 되면 민간 의료보험과 제약회사들이 큰 이익을 보기가 힘들어진다. Big Pharma 들의 수익이 약해질 것이므로 Bio 회사들과의 M&A활동도 위축될 수 밖에 없어서 Bio 주에 대한 밸류에이션도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궁지에 몰린 트럼프가 어떤 위협적인 행동을 할지도 경계해야 한다. 새로운 전쟁을 일으...

11월 중간선거 이후 시나리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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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의 하원 과반수는 거의 확실하고 상원과반수도 가능할 것 같다. 베팅사이트에서는 민주당이 상하원 둘다 과반수를 차지하는 확률을 60%대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정치 지형은 2018년과 비슷하다. 그 당시에도 트럼프의 감세와 증세, 동맹국 압박 등 지금과 비슷한 일들이 있었고,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과반을 차지했다.  아래 그림은 2018년과 2026년의 10년만기 금리를 비교한 그림인데 선거전까지 패턴이 그때와 거의 비슷하다. 그때도 법인세 인하, 부자 감세 등을 추진하고 국방비를 대거 증액하면서 지금과 비슷하게 금리가 많이 올랐었다. 그와 동시에 교육, 보건등에 대한 지출을 줄였기 때문에 중산층에게 인기가 없었고 중간선거에서 하원을 민주당에게 빼았겼다. 이번에도 마치 데자뷰를 보는 듯, 국방예산 증액, 각종 감세정책, 규제 완화, 보건 교육 악화 등.. 그 때와 다르지 않고, 미국 중산층과 하위 계층에서 트럼프에 대한 인기는 아주 낮아졌다. 높은 확률로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과반을 차지할 것이므로, 2018년과 비슷한 상황이 선거이후에 연출될 듯 하다. 그 때와 똑같이 정부 정책이든 민주당 정책이든 제대로 통과되지 못하고 트럼프와 민주당 간 긴 협상을 통해 뭔가 하나씩 통과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정부 지출이 감속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면 향후 이자율도 2018년 이후의 이자율 패턴과 비슷하게 진행된다고 전망할 수 있다. 만약 선거이후 비슷한 패턴으로 이자율이 움직인다면, 이자율이 낮아질 때 좋은 consumer durable, real estate, utility, technology 섹터가 수혜를 입게 된다. 2018년 선거 다음해인 2019년에는 tech섹터가 가장 좋았고, consumer durable이 그 다음이었다.  이번에는 utility가 가장 좋은 섹터가 될 수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민주당은 친환경 에너지 사회간접자본 업그레이드 같은 정책을 좋아하는데, ...

11월 중간선거와 AI, 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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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에 미국은 중간선거를 치른다. 민주당이 상하원의 과반수를 차지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보인다. Polymarket 은 민주당이 상원을 차지할 확률을 63%, 하원을 차지할 확률은 93%로 전망하고 있다. 하원은 거의 확실하고 상원도 민주당이 차지할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되면 민주당과 트럼프는 교착상태에 빠지게 된다. 대통령의 법안 거부권 때문에 민주당 마음대로 법안 통과를 시키지 못해서 민주당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도 못하고, 트럼프의 마음대로 가지도 못하게 된다. 결국 전반적인 국정방향은 현재 상태로 남은 2년이 지속될 전망이다.  Barron's 에 중간선거와 관련해 중요한 포인트 다섯가지를 정리한 재미있는 기사가 지난주에 있었다.  트럼프는 래임덕을 맞고, 현정부의 주요 정책은 더이상 진행되지 못한다. 민주당이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진 못하지만 현정부의 과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게 된다. 주요 타겟은 OpenAI, Trump's World Liberty Financial 등이 될 듯.  가상화폐 회사들에게 힘든 시절이 올 듯. 트럼프가 가상화폐 회사들의 CEO들을 초청해서 Clarity Act 통과를 종용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실패 했다. 가상화폐 회사들이 정치적인 색채를 띄었기 때문에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하나만 과반수를 가져가도 가상화폐 관련 정책은 멈추게 된다. AI 업계도 샌드백 신세가 될 수 있다. AI회사들 특히 Open AI 중심으로 선거후원을 하고 있는데 거의가 공화당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공화당의 지원으로 데이타 센터를 어렵지 않게 건설했는데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게 되면 환경평가가 강화되고 주민들의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되면서 AI 회사들의 데이터 센터 건설계획은 방해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조사에 의하면 미국 국민 24%만 데이터 센터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47%는 반대하고 있다.  민주당도 전통적으로 정부 지출을 삭감하기 보다는 정부 지출을 늘려 성장을 유도하는 정책을 펼쳐왔기...

케빈 워시의 첫번째 Fed 기자회견에 대한 감상

 그의 기자회견은 한마디로 "Task Force"였다. 대부분의 질문에 직답을 피하면서 아직 조직이 끝나지도 않은 "Task Force"가 올바른 대안을 찾아줄 것이라고 했다.  현재의 자료 수집 방식이 오래되어서 새로운 데이타 수집방식을 만들어 낼 것이고, 어떤 요인이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지에 대한 답을 "Task Force"를 조직해서 리서치할 것이라고 했다. 쉽게 드는 생각이.. "그럼 넌 그동안 뭐할라고?" 향후 금융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가이던스를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더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SpaceX 상장 -> Nasdaq100 하락

 SpaceX 상장을 성공시키기 위해 NASDAQ과 인덱스 운용회사들까지 협조하고 있다. 이런 환경이 오히려 주식시장을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아래 링크에 있는 웹페이이지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Financial Times, Barron's 등에서도 SpaceX 상장으로 인덱스와 관련펀드들의 조정 때문에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www.investmentnews.com/practice-management/spacexs-index-fund-debut-will-look-nothing-like-what-most-investors-expect-says-jacob-friedman/266776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읽어보면 다소 놀라운 내용들이 담겨 있는데 대충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SpaceX를 규정을 바꿔가면서 인덱스 편입을 앞당기는 것이 NASDAQ100만 하는 것이 아니고, CRSP, S&P 와 RUSSELL도 있고 편입 기간도 5일부터 시작된다. ---> 예전엔 편입기간이 한달, 6개월, 1년이었는데, 너무 급하다. SpaceX의 경우 유통주식수가 3~4% 정도여서 원래대로라면 NASDAQ100인덱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정도여야 하지만, 바뀐 규정에 의하면 유통주식수의 3배를 인덱스에 편입하게 되어서 NASDAQ100에서 비중은 최대 0.7%까지 늘어나게 된다. ---> 즉, 인덱스펀드들은 기존에 생각했던 것보다 3배 더 SpaceX를 사야되고, 그럴려면 더 많은 다른 주식들을 팔아야 한다.  성장주나 관련 산업 ETF 는 편입시점이 다른 펀드들보다 빠르다. --> 관련된 펀드들도 더 빨리 다른 주식들의 비중을 줄여야 한다.  SpaceX의 lockup period는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날부터 135일까지 다양하다. --> 2분기 실적은 보통 7월부터 발표가 시작되므로 IPO 가 이뤄지고 한달이 안되는 시점부터 내부자들이 주식...

주식, 채권 펀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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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11 May 18   May 25 최근 4월 중순 이후 주식펀드로 가는 자금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채권펀드로 가는 자금 흐름은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패턴이 관찰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