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 대출런 (private credit run)... 관련된 보험사들

BlackRock $26 Billion Private Credit Fund Limits Withdrawals   The firm’s $26 billion HPS Corporate Lending Fund, one of the largest non-traded business development companies, said in a statement Friday that shareholders requested 9.3% of their shares, but management decided to cap the repurchases at 5%. While the total value of shares would have been about $1.2 billion, according to Bloomberg calculations, investors will get back about $620 million that the fund held at year-end. 사모대출에 투자한 기관투자자들이 환매를 요구하는데 블랙락이 5% 리밋을 걸어버림.  블랙스톤도 리밋보다 많은 환매 요구가 들어와 사장과 직원들이 돈 털어서 환매 해줬다는 보도가 몇일 전에 있었음. 사모 대출 시장에 투자한 보험회사들 리스트.. Insurance Companies with Private Credit Investments Athene: Owned by Apollo Global Management, Athene has heavily invested in private credit, with some estimates suggesting up to 86% of certain debt tranches are held by the insurer. Allianz: Roughly one-quarter of its €603 billion debt investment portfolio is in unlisted instruments, including private placements, mor...

코스피 하락 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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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쟁으로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상황에서는 펀더멘탈이나 밸류에이션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전쟁이 언제 끝날지, 호르무츠 해협이 안전한지,  확전일지, 단기전일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상황이 불확실하고 유동적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어디까지 간다는 확신은 없다. 반대로 내일이라도 전쟁이 끝난다면 바로 반등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럴땐 기술적 분석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수 있는 도구다. 아래는 코스피 주봉 그래프인데, 5100 에서 약간 주춤한 흔적이 있어서 그때 머뭇 거릴 수도 있을 듯 하다. 그즈음에도 전쟁의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면 그다음 트렌드 라인은 4600 정도에 걸쳐있다.  더 강한 지지선은 4200. 이 레벨에서 consolidation이 있었고 트렌드 라인도 걸쳐 있다.  이 때도 전쟁의 방향이 불확실하면 다음 지지선은 3100선이다.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섣불리 전쟁에 휘말린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것은 위험하다. 지지선이 확인된 후 펀더멘털과 밸류에이션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매우 심각한 사모대출 (Private Credit)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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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모 펀드(PE)의 수익성 악화와 유동성 위기 이틀전 Bain 컨설팅 그룹은 Private Equity의 수익률이 매우 저조해서 투자자들이 유동성이 좋은 자산으로 자금을 옮기고 있다고 했다. Private Equity가 IPO를 통해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투자자들의 돈은 펀드에 묶이게 된다. 보통 Private Equity는 결실을 보려면 적어도 2~3년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투자할 여력이 있는 대형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상황에 따라 투자자금을 회수해야 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투자 형태다.  2. 위험한 대안: 사모 대출(Private Credit)의 확산 Private equity가 수익을 못내고 대형투자자들이 돈을 빼면서 Private equity 운용사들은 대안이 필요했으나, 투자한 스타트업들이 너무 작고 신용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회수한 자금을 다시 채워 넣기 위해서 은행에서 돈을 빌리거나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불가능 했다. 그래서 Private Credit Loan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 같다. 언제 성공할 줄 모르는 스타트업에게 대출을 해줬으므로 Private Credit은 Private Equity보다 유동성이 떨어지고 위험이 높다. Blue Owl, Apollo, Black Stone, KKR등은 이렇게 위험한 Private Credit Loan을 뮤추얼 펀드 형태로 만들어 개인들에게 팔았다.  최근 취업시장이 안좋고 저축율이 떨어져서인지 개인 투자자들의 환매가 있었던 것 같고, 기관투자자들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자금을 옮기고 있다고 한다. Blue Owl 은 Private Credit 펀드의 환매를 중지시켜 버렸다. 스타트업에게 빌려준 돈은 당장 받을 수 없는 묶인 돈이니 환매를 해줄 수 없는 상황이다. 애초부터 유동성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는 Private Credit Fund를 개인 투자자에게 파는 건 말도 안되는 짓이었다. 3. 바퀴 벌레의 출현. 한마리 뿐일까. JP Morgan...

사모 주식 펀드가 당면한 리스크 (Bain 보고서)

 최근 Bain 보고서 Gemini 요약 Private Equity's Dry Spell Worse Than 2008 Crisis, Bain Says ​베인 보고서 주요 내용: ​자산 적체: 현재 사모펀드 업계가 처분하지 못한 미매각 자산 규모는 약 **3.8조 달러(약 5,000조 원)**에 달합니다. ​수익 정체: 수익률이 4년 연속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으며,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현금 배분(Distributions)은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2008년보다 심각: 자산 보유 기간 연장, 고금리, 기업 가치 하락이 맞물리며 발생한 이번 '유동성 함정'은 기간과 심각성 면에서 2008년 위기를 넘어섰습니다. ​구조적 변곡점: 베인은 이것이 단순한 경기 순환이 아니라 '구조적 변곡점'이라고 분석합니다. 저금리 부채를 이용해 기업을 사들였던 '저렴한 돈(Cheap money)'의 시대가 끝났다는 의미입니다. ​시장 영향: ​유동성 압박: 사모펀드가 자산을 매각(엑시트)하지 못하면서 투자자들에게 현금을 돌려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관 투자자들은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모주나 유동성이 높은 대체 투자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업종별 노출: * 기술주(Tech): 사모펀드가 선호하던 기술주 분야의 매각이 중단되면서 전체 성장주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부동산 및 신용: 블랙스톤(Blackstone)이나 아폴로(Apollo) 같은 기업들은 자금 조달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자산 가치가 하락하며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변동성 증가: 사모펀드 시장의 불확실성이 공모 옵션 시장으로 전이되고 있습니다. 기관들이 이러한 리스크를 방어(헤지)하기 위해 파생상품을 활용하면서 내재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론: ​사모펀드 운용사들은 이제 부채를 이용한 금융 공학 대신, 실제 기업의 **운영 가치(Operational value)**를 높여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전략적 변화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을 피해야 할 이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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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농업 부분 취업자수 급격히 감소중. 관세와 AI의 영향이 상당히 과격한 듯. 이정도 취업자수는 1944년을 제외하고 리세션일때만 관측됨. 실업률은 실업자/노동자수인데 이민을 안받고 베이비 부머가 은퇴하면서 분모가 줄어들어 실업률은 낮게 유지되고 있음. 실업률은 낮은데 경기는 안좋았던 일본과 한국의 경우를 떠올리게 함. AI와 연관된 노동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중 90일 이상 신용카드 연체비율 08년 금융위기 수준. 90일 이상 연체하면 신용카드 회사는 해당 신용카드 잔고는 회수 불능으로 가정하고 신용카드 사용을 중지 시키고 추심 절차를 개시. 카드회사들의 실적은 안좋을 수 밖에.. 취업시장이 힘들고 물가가 높으니 저축은 포기.  미국 화물 물동량 08년 수준으로 하락. Federal reserve bank는 알수 없는 이유(?)로 작년말부터 시장에 liquidity 를 공급중. 시중은행이 현금이 부족하면 가지고 있는 정부 채권을 담보로 현금을 빌려감. 즉, 시중 유동성에 문제가 있음을 반증. S&P500 의 최근 상승세와 마진의 심각한 상관관계. 주식지수만 최고치가 아니라 빚투도 최고치 기록.최근 랠리는 마진이 지수보다 더 빨리 상승. 돈 빌려 투자하는 투자자가 급격히 늘어났음을 보여줌. 미국 Tech회사들의 부실 채권비율 급격히 증가 중. Private credit 은 미국에 3조 달러 시장. 문제는 Private credit 회사들 중에 일반 투자자들에게서 mutual fund형태로 돈을 받아 사기업에게 빌려줬다는 점. 최근 blue owl은 관련 펀드 환매를 영원히 중지함. 그리고 보험회사들에게 부실채권을 넘겼는데 보험회사의 회계에는 부실채권이 장부가치로 잡혀있어서 보험회사들의 실제 자산가치가 부풀려져 있을 가능성이 큼. 비제도권 금융은 항상 문제를 일으킴. 상업용 부동산 연체율 사상 최고. 코로나때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제 위기는 채무자들이 빚을 못갚아서 발생했다는 것을 상기해야 함. 현재 문제가 있는 채무자들은 소비자, IT기업들, 주식투...

Blue Owl Private Credit 펀드 환급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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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 Owl 은 private credit 펀드로 유명한 회사이고, 전체 운용자산 300 billion중 150 billion이 private credit 펀드다. 2025년 Data Center 회사들에게 많은 자금을 대출해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이 회사의 주식이 많이 떨어졌다.  오늘 이회사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한 private credit 펀드의 환매를  영원히  중지했다고 Financial Times가 보도했다. 일반 투자자들의 경우 이 펀드를 다른 펀드들 처럼 입출금이 자유로울 것으로 생각하고 샀을 것이고 이번 사건이 큰 충격일 것 같다.  Private Credit 펀드는 투자자들에 자금을 모아 회사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펀드다. 은행권은 대출시 양질의 담보를 요구하고 대출과정이 오래 걸린다. 시장에 채권을 발행할 수 있지만, 채권 발행 규정을 지켜야 하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Private Credit의 경우 정부의 규제 밖에 있기 때문에 대출 승인이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그 대신 이자율이 더 높다. 평균적인 Private Credit loan의 대출 상환 기간은 3년 정도라서 어느 한해에 대출이 집중된다면 펀드 환매에 대응할 수 없는 구조이고, 지금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그런 것 같다.  대부분의 금융사건이 그렇 듯 단기 자금으로 장기 투자를 할 경우 이런 일은 종종 벌어진다. 1997년의 태국발 위기가 대표적인 예다.  현 상황에서 Blue Owl의 선택은 두가지다. Private credit 펀드를 담보로 은행권에서 돈을 빌려 환급하거나, 대출해준 기업들에게 조기 상환을 요구하는 수 밖에 없다.  어느 옵션을 선택하든 Blue Owl은 미래 수입을 포기해야 하고 수익성을 악화될 것 같다. Data Center을 건설하는 회사들도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

대형 트럭 생산 판매량 감소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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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기찻길이 통하지 않는 시골 동네가 많아서 기차로 대도시에 물건을 가져다 놓으면 대형 트럭들이 컨테이너를 싣고 종착지점까지 운반한다. 미국의 대형트럭은  Semi truck 이라고 불리는데 상당히 묵직하게 생겼다.  보통 컨테이너 한개나 두개를 싣고 다니는데 이 트럭들이 미국의 물동량의 70%정도를 담당한다. Semi truck이 얼마나 생산되는지 얼마나 팔리는지에 따라 향후 경기를 예상할 수 있다. 아래 그래프는 대형트럭 생산량과 판매량을 보여준다.  회색은 경기불황일 때인데, 1990년의 불황을 제외하고는 경기 불황 전에 대형트럭의 판매와 생산이 감소했다.  아래 그림은 최근 5년치 데이타이다. 대형트럭의 생산과 판매는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는데, 자세히 살펴 보면 생산이 늘어나면 그 다음달 판매가 늘어난다. 생산을 해야 판매할 수 있으니 당연한 얘기이기도 하다. Correlation을 계산해보면 둘의 상관관계가 한달전 생산과 이번달의 판매 변화량의 correlation은 18%다. 전년동월대비 데이터로 계산해보면 43% 이기 때문에 생산량을 판매량의 선행지표로 보아도 될 것 같다. 과학적 관점에서 보면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하겠지만, 경영학에서는 이정도의 correlation은 상당한 수치다.  12월과 1월 대형트럭 판매는 각각 15% 씩 증가했다. 11월과 12월 대형트럭 생산이 19%와 4% 증가했으므로 맞는 것 같다. 반면 1월의 대형트럭 생산대수가 감소했다. 따라서 2월 대형트럭 판매 대수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할 수 있다. 전년동월대비로 계산해보면 생산은 19개월 연속 감소, 판매는 28개월 연속 감소중이다.  대형트럭 생산 판매 대수의 큰 트렌드를 보면 미국 경제는 이미 recession에 접어 들었거나 아니면 향해 가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