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분기 GDP & 2024년 4월 ADP Employment
1분기 GDP 성장율 데이터가 발표 되었다. 1분기 GDP는 전분기에 비해 0.3% 감소했다.
소비는 1.8% 증가, 투자는 22%증가, 정부투자 -1.4%, 수출 1.8%, 수입 41%.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1분기에 수입을 많이 한 영향이 제일 컸다.
각 항목을 살펴 보면 보면, 회사들이 수입물량을 늘려 재고를 쌓고 생산 시설을 일부 이전한 것이 드러난다. 관세의 영향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수입해서 늘려놓은 재고 물량이 향후 몇개월을 버틸 정도는 아닌 것 같다.
- 소비 1.8%증가
- 민간투자 22%증가
- 정부투자 -1.4%
- 수출 1.8% 증가
- 수입 41% 증가
아쉽게도 전분기보다 수입이 41%나 증가했음에도 소비는 1.8% 증가에 그쳤다. 경기에 민감한 내구재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3.4% 감소했다. 코로나이후 최대폭 감소.
일시적인 수입증가, 재고/시설투자 증가등을 제외하고 계산해보면 GDP는 1.24% 증가한 듯 하다.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2022년 Fed가 이자율을 공격적으로 올릴때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낮은 소비 증가는 Richmond, Dallas fed survey, S&P PMI, Consumer confidence 들에서 보았던 취업자수, 일자리 감소가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오늘 나온 ADP 리포트에 의하면 취업자수는 줄어들었고 예상을 훨씬 밑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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